▲ 대구·경북지역 전문대 총장협의회 정가총회.
▲ 대구·경북지역 전문대 총장협의회 정가총회.


대구·경북지역 22개 전문대학이 4월13일로 등교 일을 늦추기로 했다.



지역 전문대학들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의 공문을 통해 원격수업(비대면수업)을 4월10일까지 연기해 달라는 권고에 따라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연기 결정에 함께 동참한 대학은 △가톨릭상지대학교 △경북과학대학교 △경북도립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구미대학교 △대경대학교 △대구공업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문경대학교 △서라벌대학교 △선린대학교 △성운대학교(구 성덕대학교) △수성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영남외국어대학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 △포항대학교 호산대학교 등이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남성희 회장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20일 회장단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학생의 안전 및 보호를 위해 4월13일부터 대면수업을 하기로 결정하고, 각 대학에 권고를 했는데 지역 대학모두가 동참해 주셨다” 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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