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30만 원 지급…대구지역서 최고 금액



▲ 대구 남구청은 최근 지역사회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MG하나새마을금고와 ‘저출산 극복 및 출산장려금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대구 남구청은 최근 지역사회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MG하나새마을금고와 ‘저출산 극복 및 출산장려금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남구청은 최근 지역사회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MG하나새마을금고와 ‘저출산 극복 및 출산장려금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MG하나새마을금고는 출생아 명의 통장 개설시 최초 1회 20만 원의 출산장려금과 신청 다음달부터 10개월간 1만 원씩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는 1인당 모두 30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대구지역에서는 최고 금액을 지급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이며, 출생일을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대명2동, 대명3동, 봉덕1동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가정의 출생아다.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MG하나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출산장려금 지급은 자녀이름의 하나새마을금고 개설 계좌에 한해 지원된다.



구비서류는 가족관계증명서, 자녀기준기본증명서(상세), 신분증(부모), 도장 등이다.



남구청은 예산 소진 시(연간 1억 원)까지 선착순 지원할 방침이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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