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총 확진자 13명…완치퇴원율 60% 넘어서||경북도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 경북도가 31일 0시 기준으로 집계한 코로나19 발생 및 조치 현황. 경북도 제공
▲ 경북도가 31일 0시 기준으로 집계한 코로나19 발생 및 조치 현황.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31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천25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1천243명)보다 7명이 늘어난 것이다.

추가 확진자 7명 중 6명(85.7%)은 해외 유입 확진자다. 이로써 도내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1명은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나왔다.

지역별 추가확진자는 경산 1명, 구미 1명, 포항 1명, 김천 2명, 청송 1명, 영양 1명이다.



퇴원자는 32명이 추가돼 총 758명으로, 완치 퇴원율 60%를 넘어섰다.

사망자는 전날과 변동없는 42명이다.

이로써 누계 확진자는 △경산 614명 △청도 142명 △봉화 70명 △구미 64명 △칠곡 49명 △포항 51명 △안동 49명 △의성 43명 △영천 36명 △경주 43명 △성주 21명 △김천 19명 △상주 15명 △고령 8명 △군위 6명 △예천 6명 △영주 5명 △문경 2명 △영덕 2명 △청송 2명 △영양 2명 △울진 1명 등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