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인재육성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3월5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 결과 80명(대학 신입생 20명, 대학 재학생 10명, 고등학생 40명 등) 장학생 선발에 총 80명이 신청했다.
이 중 심의를 거쳐 최종 68명(대학 신입생 16명, 대학 재학생 10명, 고등학생 40명, 특별장학생 2명 등)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신규 장학생 68명과 대학 재학기간 동안 일정요건 충족 시 장학생 신분이 유지되는 계속 장학생 38명을 포함한 총 106명의 학생이 혜택을 보게 된다.
오도창 이사장은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향후 영양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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