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군위·의성·청송·영덕 김희국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지역의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군위군에는 국도 28호선 4차선 확장 사업, 통합신공항 및 배수도시 건설 지원, 명품 농산물의 유통기반 구축과 부가가치 높이는 방안 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의성군에는 통합신공항 및 주변 지역 개발과 군위-의성 국도 28호선 불편 개선 추진, 서의성IC-신도청 간 4차선 도로 건설, 세포배양혈청 생산기지 구축 등을 약속했다.



청송군에는 청송스마트팜 연구단지 조성에 이어 공공기관, 기업연수원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안덕지구의 지질에코공원 조성 등을 제시했다.

영덕군에는 전주-영덕 간 동서횡단 철도건설,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국립동해안 해양생물 연구센터 건립과 함께 해안지구 연안정비 사업을 공약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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