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4·15 총선 드론) 민주당 대구시당, 위기상황에도 ‘TK 홀대론’…의석 확보에만 관심있나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31일 미래통합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특별 경제대책 마련 촉구와 관련 “코로나19로 심각한 사회경제적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도 ‘TK 홀대론’을 들고 나온 것은 지역의 심각성보다는 TK지역 의석확보에 관심 있는 듯하다”고 비난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정부가 TK를 홀대했다면 애초에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을 외면했을 것”이라면서“김부겸, 홍의락, 김현권 의원을 비롯한 대구·경북 지역 민주당 출마자들이 수차례 정부와 국회에 요구하여 이뤄낸 2조 4천억 원 규모의 대구·경북 특별지원예산은 무엇인가”고 따져 물었다.

이어“정부의 TK홀대가 아니라 미통당 TK 무능이 정답이다. 30년을 넘게 대구·경북에서 국회의원으로 자리를 잡아왔지만 항상 빈손”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미통당대구시당은 지난 30일 대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취지에 걸맞은 ‘긴급 특별 경제방역조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하며 “총선을 앞두고 대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이 민심을 의식한 면피용 발표”라고 비난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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