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건(남, 3.29㎏, 2020년 1월11일생)

▲엄마랑 아빠-권은비, 양인모

▲우리 아기에게-우리 가족의 네 번째 아기. 희건아!!

드디어 만나서 정말 반가워^^

처음 너의 존재를 알았을 때 엄마 아빠는 너무 기뻤단다.

누나와 형들도 동생이 생겼다며 매일 너를 기다렸어.

이번에 너를 뱃속에 품은 채 엄마가 여러 가지 힘든 일들이 있었지만 건이가 끝까지 잘 버텨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너를 통해 이루실 놀라운 계획하심과 너의 삶에 가득할 하늘의 은총과 사랑이 있기에 엄마 아빠는 감사할 뿐이란다^^

사랑하는 건이야!

때로는 부족하고 마음 상하는 일이 있더라도 주를 향한 믿음과 기도로 이겨내며 세상에 빛과 소금으로 주의 영광을 드러내는 멋진 건이가 되길 축복한다.

우리 가족이 된 걸 환영하고 잘 지내보자!! 사랑해 우리 건이♡

-건이를 만나 엄청 행복한 엄마아빠가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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