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가 1일 ‘제2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0 간 일정에 들어갔다.
▲ 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가 1일 ‘제2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0 간 일정에 들어갔다.


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1일 본회장에서 제2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한다.

또 △경산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개정안 △경산시 종묘유통센터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2020년도 행정복지센터 건립기금 운영 계획 변경안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 5건 안건을 심사한다.

특히 추가경정예산은 기정예산 1조20억 원 대비 2천370억 원이 증가한 1조2천390억 원으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위원장에 남광락 의원, 부위원장에 엄정애 의원, 위원에 박미옥, 박순득, 배향선, 손병숙, 이기동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강수명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 안정에 중요한 사항이다”며 “비효율적이고 낭비적인 요인 없이 꼭 필요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심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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