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보증기금 전경.
▲ 신용보증기금 전경.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1일부터 국내 최초로 개발된 ‘사회적경제기업 평가 시스템’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평가 시스템은 표준화된 사회적경제기업의 평가모형으로 기존 재무평가 중심에서 사회적 가치실현과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특화된 시스템이다.



신보는 평가 시스템을 웹 기반의 오픈 플랫폼으로 운영한다.



이번 운영으로 지역 신협과 민간 사회적금융 중개기관 등 30여 개 금융기관이 평가시스템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시스템 이용을 희망할 경우 회원가입 및 신보의 승인 절차를 거친후 사용 가능하다.



이용 기관이 플랫폼에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테이터를 입력하면 10단계로 평가된 사회적금융 등급과 평가보고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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