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일 한 주민이 ‘성주군 로컬 JOB센터’을 방문해 취업 상담을 하고 있다.
▲ 성주군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일 한 주민이 ‘성주군 로컬 JOB센터’을 방문해 취업 상담을 하고 있다.
성주군이 청년창업 LAB 건물 내 ‘성주군 로컬 JOB센터’를 구축하고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년창업 LAB은 청년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2차 인큐베이팅 전문 공간이다. 청년창업기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창업 후 3년의 데스밸리를 극복할 수 있도록 청년 창업가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성주군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 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취업지원센터가 없어 구인구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고용노동부 2020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성주군 로컬 JOB센터’를 구축했다.

수행기관은 경북과학대학교 산·학 협력단이다. 일자리 전문 컨설턴트 3명을 배치해 1대1 맞춤형 취업 알선과 기업중심의 취업연계 사업 등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기관단체 등으로 구성된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고 마을-기관단체-기업체 간 네트워크 인적 자원을 활용해 효과적인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성주군 로컬 JOB센터는 성주읍 신성아파트 뒤편에 위치한다. 문의: 054-933-9313.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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