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청송 주왕산 권역에 4천억 원을 투입해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문화타운을 조성하는 등 군위·의성·청송·영덕군에 총 2조 원대의 투지 유치 공약을 밝혔다.
강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농민기본소득제 도입, 어르신 기초연금의 소득 하위 70%까지 확대, 농촌지역 1개면 1초등학교 법제화,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확대, 영덕군 송이산지유통센터 건립, 영덕~김천 중부내륙철도 정부 안 반영 등을 내걸었다.
그는 또 국민이 편안한 정치, 농어민이 행복한 세상, 가난과 장애 너머 따뜻한 공동체 건설, 청년이 돌아오고 여성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위험산업으로부터 안전하고 교통이 편리한 마을 조성, 소멸위기에서 벗어나 번영하는 지역 만들기 등 6대 실천항목도 제시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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