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통합당 김희국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후보가 출정식을 마치고 운동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 미래통합당 김희국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후보가 출정식을 마치고 운동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김희국(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후보는 2일 군위읍 선거사무실에서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박창석 도의원, 당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 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헌법이 규정한 청렴한 공정의 의무를 지키고, 국가 정체성을 지키면서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는데 앞장서는 한편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말을 경청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그는 군위군을 위해서는 현안사업인 △국도 28호선 4차선 확장 △통합 신공항 및 배후 도시건설 △미래농업 육성을 위해 명품 농산물의 유통기반 구축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김 후보는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여러분의 뜻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압승해 지역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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