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제일은행 소속 직원 자율봉사 단체인 ‘리테일뱅킹’이 지난 3일 고령군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고령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해달라며 간식박스 500개를 기탁했다.
▲ SC제일은행 소속 직원 자율봉사 단체인 ‘리테일뱅킹’이 지난 3일 고령군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고령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해달라며 간식박스 500개를 기탁했다.
SC제일은행 소속 직원 자율봉사 단체인 ‘리테일뱅킹’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해달라며 간식박스를 기탁했다.

지난 3일 고령군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봉사센터 회원, 리테일뱅킹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아동 500여 명에게 나눠줄 간식박스 500개 전달식이 열렸다.

아동들에게 전달될 간식박스에는 1인당 2만 원 상당의 과자, 스낵, 젤리류와 학용품(연필, 샤프) 등이 담겨 있었다.

전달받은 간식박스는 고령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김용현 고령군 관광경제국장은 “보육시설과 초등학교 미등교로 외부활동을 하지 못해 답답한 아이들이 뜻밖의 선물에 환한 얼굴이 그려진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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