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의락
▲ 홍의락
대구경북의 섬유업계 이사장들이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대구 북구을 홍의락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홍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에는 직물협동화사업단 박호생 회장과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이의열 회장,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조합 이석기 이사장 등 1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CEO출신의 홍 후보는 섬유업계의 발전을 위한 토론회,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왔으며 업계가 처한 어려움 뿐 만 아니라 섬유산업 인프라를 굉장히 잘 이해하고 있다”며 “대구를 국제 섬유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수 있는 해결 능력이 있는 후보”라고 했다.

이에 홍 후보는 “국가경제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왔던 한국 섬유패션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미 우수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대구의 섬유산업을 국제적 첨단 섬유산업으로 발돋움시켜 대구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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