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이 제작해 농가에 지원하는 농·특산물 포장용 테이프.
▲ 청송군이 제작해 농가에 지원하는 농·특산물 포장용 테이프.
청송군이 지역 브랜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산소카페 청송군’이 새겨진 박스 포장용 테이프를 농가에 지원한다.

이달 말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두고 관내 경작지에서 생산한 농·특산물(가공품)을 출하하기 위한 농가와 가공업체다.

포장 테이프는 길이 50m에 폭 5㎝와 6㎝ 중 선호도에 따라 나눠 신청받아 지원한다. 이 테이프는 3도 인쇄를 사용해 심플하고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담고 있어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카페 청송군의 로고가 새겨진 포장용 테이프를 사용함으로써 농민들도 농산물 출하에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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