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전 안동시 명륜동 북문시장 한 상가건물 화재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안동소방서 제공
▲ 5일 오전 안동시 명륜동 북문시장 한 상가건물 화재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안동소방서 제공
5일 오전 1시30분께 안동시 명륜동 북문시장 내 2층 상가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인해 건물 2층에 있던 남편 A(49)씨와 부인 B(44)씨 등 2명이 숨졌다.

또 불은 건물 1·2층 내부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천9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상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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