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당 경북도당, 통합당 구자근 후보 경력 허위기재 철저히 조사하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5일 미래통합당 구미갑 구자근 후보의 경력 허위기재를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경북도당은 “구자근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정보와 공보물, 명함 등에 ‘(주)태웅 사장, 대표, CEO’로 표기했다”며 “하지만 구자근 후보는 2016년 7월1일부터 태웅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고 회사의 주식은 현 대표인 최모씨와 그 가족이 100%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태웅의 법률상 대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정보와 명함, 공보물 등에 ‘대표. 사장, CEO'로 표기하고 유포한 것은 명백한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된다”고 했다.

또한 “아울러 공보물에 기재된 5년간의 소득세 납부액이 264만8천 원인데 태웅 대표라면 얼마의 연봉을 받았는지, 그에 따른 소득신고를 제대로 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허위경력 기재로 유권자를 속이는 행위는 공직선거법상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구 후보는 이 모든 것을 구미시민 앞에 이실직고하고 관계당국은 구 후보의 경력사항 허위기재 의혹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엄벌할 것을 촉구한다”고 피력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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