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4월16일 1순위, 주거용 오피스텔 4월8일 청약||‘힐스테이트’ 만의 특화 설계로

▲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조감도.
▲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조감도.


현대건설이 대구시 중구 도원동 3-11번지에 공급하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지난 3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했다.



지하 6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 동 894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1개 동 256실의 총 1천150세대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7㎡로 △84㎡ 534세대 △99㎡ 90세대 △107㎡ 270세대,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건립된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입주자들이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평면을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각 세대는 특화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시켰다.



전용면적 99㎡는 전 세대에서 유일하게 알파룸을 제공해 서재, 가족실 등 입주민들의 취향에 맞게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면적 107㎡는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이나 가족 수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을 가능하도록 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남측향 위주로 배치했다.



침실 3개, 욕실 2개의 구조로 2~3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소형 아파트 대체평면으로 조성된다. 특히 모든 실에 외부 테라스가 제공돼 탁 트인 개방감도 만끽할 수 있다.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침실1과 거실 2개소에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4월14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4월16일 1순위 청약, 4월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4월23일 발표하며, 계약은 5월4일부터 5월13일까지 진행한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4월8일부터 4월20일까지 청약을 받으며, 4월22일에 추첨 및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4월23일부터 4월24일까지다.



현대건설은 예비 청약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영상도 유튜브 채널인 ‘힐스캐스팅’을 통해 공개한다.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고도 내부 평면과 인테리어 등 유닛 곳곳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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