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 서구청, 지역 소외계층 사랑의 밑반찬 전달

대구 서구청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사랑의 밑반찬’을 만드는 모습.
대구 서구청은 류한국 서구청장의 월 급여 50%와 소속 공무원의 성금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서구청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고통 분담을 위해 성금 2천53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고 이를 활용해 지역 쪽방촌 거주자 및 독거 노인 830세대에게 반찬 꾸러미 등의 생필품을 전했다.

또 ‘코로나19로 힘든 날을 보내시는 여러분을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합니다!’라는 희망 메시지도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사랑의 밑반찬’은 서구청이 지역 전통시장에서 재료를 직접 구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고 구청 직원들이 모여 직접 반찬을 만들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660명의 직원들이 지역민들과 고통 분담을 위해 선뜻 마음을 모아 고맙게 생각한다”며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반찬꾸러미가 지역 쪽방 거주자와 홀몸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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