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중 일교차 큰 날씨 계속

▲ 대구지방기상청
▲ 대구지방기상청




7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포근하겠으나 구름 많고 일교차 큰 날씨가 예상된다.

경북 북부 내륙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7일 중국 상해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경북 북부 지역은 북한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3℃, 경주 5℃, 대구 7℃, 포항 9℃ 등 1~9℃, 낮 최고 안동 21℃, 대구 22℃, 포항·경주 23℃ 등 14~23℃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호민 예보관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번 주중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이상, 일부 경북 내륙 지역에는 15℃ 이상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등 대기 상태는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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