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현충시설로 지정, 약 7만6천364㎡ 규모

▲ 경산시 현충공원
▲ 경산시 현충공원




대구지방보훈청이 4월 우리 지역 현충시설로 경북 경산에 있는 ‘경산시 현충공원’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6월6일 현충일에 건립된 경산시 현충공원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자 조성됐다.



2019년 12월 현충시설로 지정된 경산시 현충공원은 약 7만6천364㎡ 규모로 사업비 55억 원을 들여 충혼탑을 옮겨 세웠다.



6·25전적기념탑, 월남참전기념탑, 무공수훈자 공적비도 새로 건립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국민이 즐겨찾는 역사교육의 현장·체험의 장소로 현충시설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이달의 현충시설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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