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치는 코로나 19로 인한 농산물 소비부진과 농촌의 노동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현재 문경시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본점(흥덕), 서부지점(마성), 동부지점(산북) 등 3곳을 운영 중이다. 임대 장비는 트랙터, 농용 굴삭기, 논두렁 조성기 등 61종 435대다.
문경시 관계자는 “농촌이 어려운 처지에 처해 있어 농기계 임대료 반값 시행으로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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