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D는 작동을 시작하면 안내 음성이 나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심정지와 같은 위급상황에서 전기 충격으로 심장기능을 회복토록 도와주는 기기다.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심정지 발생 4분 이내 신속하게 사용하면 환자의 평균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
영양군은 최근 AED를 읍·면사무소(영양읍, 입암면, 청기면, 일월면) 및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을 비롯해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문화관광·체육시설 등 총 39곳에도 설치했다. 현재 건립 중인 노인복지관 및 청소년 수련관에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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