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승강기가 설치된 아파트 45개 단지 360대 승강기에 항균필름을 배부했다. 사진은 아파트 승강기 버튼에 향균필름을 붙인 모습.
▲ 영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승강기가 설치된 아파트 45개 단지 360대 승강기에 항균필름을 배부했다. 사진은 아파트 승강기 버튼에 향균필름을 붙인 모습.
영천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승강기가 설치된 아파트 45개 단지 360대 승강기에 항균필름을 배부했다.

항균필름에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등의 서식이 어려운 구리성분(Cu+)이 함유돼 있어 높은 항균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교차감염(코로나19, 메르스 등)을 차단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항균필름 부착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민들의 막연한 불안감까지 해소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영천시는 지역주민 60%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내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단지 내 소독을 실시했다. 또 손 세정제 4천 개, 분무형 살균제 600개를 배부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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