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균필름에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등의 서식이 어려운 구리성분(Cu+)이 함유돼 있어 높은 항균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교차감염(코로나19, 메르스 등)을 차단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항균필름 부착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민들의 막연한 불안감까지 해소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영천시는 지역주민 60%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내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단지 내 소독을 실시했다. 또 손 세정제 4천 개, 분무형 살균제 600개를 배부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