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서부2동통장협의회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사투를 벌리는 국군 대구병원 의료진에게 흰 양말 2천500켤레를 전달했다.
▲ 경산시 서부2동통장협의회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사투를 벌리는 국군 대구병원 의료진에게 흰 양말 2천500켤레를 전달했다.
경산시 서부2동 통장협의회가 7일 코로나19 확진자와 사투를 벌리는 국군 대구병원 의료진을 위해 흰 양말 2천500켤레를 모아 전달했다.

서부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달 30일부터 17개 전 아파트에서 ‘1인 1족 기부 릴레이’를 펼쳐 모은 흰 양말을 서부2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국군 대구병원에 전달했다.

김점희 서부2동 통장협의회장은 “국군 대구병원 의료진에게 전달을 위해 펼친 ‘흰 양말 모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준 아파트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현장 의료진을 응원한다”고 했다.

전미경 서부2동장은 “국군 대구병원 의료진에게 전달할 흰 양말 모으기에 통장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한다”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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