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시 청년 1명당 1천만 원(기업당 최대 4명, 4천만 원) 사업화 자금 지원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아이비리그(IBY) 지원사업’ 포스터.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아이비리그(IBY) 지원사업’ 포스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가 오는 20일까지 ‘아이비리그(IBY)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아이비리그(IBY)는 소셜벤처 예비창업자와 초기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 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원하고 대구혁신센터가 주관한다.



대구혁신센터는 아이비리그를 통해 대구지역 청년 약 100명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은 청년 1명당 1천만 원(기업당 최대 4명,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화 자금을 포함해 △무상 입주 사무공간 제공 △투자 유치 프로그램 및 교육지원 △데모데이 참가 △다양한 엑셀러레이팅(창업보육) 프로그램 등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대상은 대구지역 만 18세 이상, 만39세 이하 예비창업자로 오는 5월12일까지 창업이 가능해야 한다.



초기창업기업의 경우 올해 들어 청년 채용 및 5월12일 내 채용 예정 업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오는 20일까지 이메일(gykim@ccei.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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