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7천여 직원 자율 참여

▲ 경북도는 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7천여 명이 지율적으로 참여한 모금액 2억3천56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경북도 제공
▲ 경북도는 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7천여 명이 지율적으로 참여한 모금액 2억3천56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억3천256만 원을 7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에는 도청, 도의회 사무처를 비롯한 소방본부, 시·군 소방서 직원 및 공무직 등 7천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모금했다.

앞서 지난달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공공기관장은 급여의 30%를 4개월간 반납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성금 모금에 전 직원이 참여하고 따뜻한 마음을 도민들에게 전할 수 있게 돼 고맙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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