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기업여신 비중 50% 이상 기업 대상

DGB대구은행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을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포용금융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DGB대구은행 기업여신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이하 주거래 기업)이며, 업체당 최고 5천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DGB대구은행은 신속한 금융지원이 될 수 있도록 신용평가를 완화하는 등 취급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대상 기업은 영업점 전행으로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사업장 소재지가 대구 ·경북에 위치하고 있지 않더라도, DGB대구은행 주거래 기업이라면 특별지원 프로그램의 대상에 해당한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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