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업무시작

▲ 한국전력기술 전경.
▲ 한국전력기술 전경.
한국전력기술이 간접고용근로자(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위해 자회사인 ‘한전기술서비스’를 설립했다.

이번 자회사 설립은 사회 양극화 해소와 고용을 통한 복지와 성장을 위한 선순환 구조 구축으로 공공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른 것이다.

지난 1일 설립된 한전기술서비스는 한국전력기술의 시설관리, 환경미화, 경비, 업무용 차량관리업무를 담당한다. 전환 채용과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오는 7월1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한전기술서비스 설립으로 정규직 전환과 이에 수반되는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이 이뤄져 보다 안정적인 회사 생활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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