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장 중화분소를 화서면 달천리에 신축해 오는 1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장 중화분소를 화서면 달천리에 신축해 오는 1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3일부터 농기계임대사업장 중화분소 운영에 들어간다.

상주농기센터는 총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화서면 달천리에 954㎡ 규모의 농기계임대사업장 중화분소를 건립했다. 지난해 3월 착공해 지난달 26일 준공했다.

사무실과 농기계보관창고 1동(689㎡), 세척장 1동(108㎡), 야외보관창고 1동(156㎡) 등을 갖췄다. 2층에는 150여 명을 수용하는 교육장을 설치해 농업인 교육도 가능하다.

상주농기센터는 2011년부터 화서면 신봉리에 중화분소를 운영했지만 장소 협소로 농기계 임대에 어려움을 겪자 시설 현대화를 위해 건물을 신축했다.

손상돈 상주농기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빌리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새로운 부지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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