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진 하우스 감자 출하가 한창이다 !

발행일 2020-04-08 15:45:14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고령군 개진면 하우스 감자가 이달 중순부터 본격 출하된다. 노지 감자는 다음달부터 출하 예정이다.
고령군 개진면 하우스 감자가 본격 출하된다.

개진면 부리 임태진(66)씨 농가는 지난 6일 시설하우스 27동(1만6천335㎡)에서 360박스를 수확해 박스당(20㎏ 들이) 5만 원대에 전량 출하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 개진면 옥산리 정해성(66)씨 농가에서 시설하우스 13동(7천865㎡)에서 햇감자 60박스를 올해 첫 수확해 박스당 7만 원에 전량 출하되기도 했다.

첫 출하된 감자는 지난해 12월10일께 파종한 수미품종으로 105일 만에 수확했다.

개진감자는 낙동강변 사질양토에서 생산돼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한편 올해 개진면 감자 총재배 면적은 총 193ha(하우스 감자 24ha, 노지 감자 169ha)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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