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환 성주군수(왼쪽 두 번째)가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에게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 이병환 성주군수(왼쪽 두 번째)가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에게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성주군이 중앙부처와 경북도청 등 업무관계 부서를 수시 방문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일 이병환 군수를 비롯해 정영길·이수경 도의원, 임현성 부군수, 실·과·소장이 함께 경북도청 기획조정실과 주요사업 부서를 방문한 후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사업으로 국가 직접시행 건의 사업에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 360억 원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7천300억 원 △성주역~문양역 광역철도 건설 7천억 원 △성주~대구 간 국도 6차로 확장 3천억 원 등이다.

또 군 시행 사업으로 △선남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138억 원 △가야산골 농경치유 테마파크 조성 200억 원 △성주군 도시재생뉴딜사업(2단계) 177억 원 △지방도 905호선(성주~초전) 4차로 확장 185억 원 △관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00억 원 △별고을 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 190억 원 △산림휴양레포츠단지 조성사업 180억 원 등 총 31개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향후 성주미래 100년을 위한 청사진을 위해서라도 선제적으로 중앙부처와 경북도청 등 업무관계 부서를 수시 방문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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