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가 발표한 청년공약은 △청년하이테크 재교육 캠퍼스 △청년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청년친화형 사회주택단지 조성 △혁신대학 3법 △비수도권 청년 기본소득 △고3 학생 사회 첫발 응원 지원금 등이다.
그는 이스라엘의 ‘부트 캠프를 모델로 한 청년 하이테크 재교육 캠퍼스를 설립하고 청년 창업가에게 주거·복지·정주 여건을 갖춘 창업 집적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인동·진미동 등에 청년친화형 사회주택단지를 조성하고 학점비례 등록금제, 투명한 기숙사법, 대학 인권센터 설치법 등 혁신대학 3법을 만들 계획이다.
비수도권 청년들에게도 수도권 수준의 청년지원금을 지급하고 수능을 끝낸 고3 청년들에게 여행·영화·공연·콘서트부터 자기계발·교육·관광부문까지 적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청년들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자금·교육·주거 등을 지원해 청년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