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 홍의락, 120시간 대작전

발행일 2020-04-11 10:44:3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더불어민주당 대구 북구을 홍의락 후보는 지난 10일부터 선거 전날인 14일까지 5일 동안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120시간 대작전’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120시간 대작전은 유세차에 오르는 시간은 물론 골목골목 누비는 시간을 더 확보해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것이다.

특히 주민의 안전 최우선으로 한 ‘차분한 유세’, 코로나19로 인해 지쳐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유세’, 그리고 온라인 유세를 탄력적으로 병행해 주민들의 표심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홍 후보는 “(저는) 아무도 해결하지 못했던 소년원·운전면허시험장·경북 농업기술원 이전,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의 물꼬를 텄다”며 “대구 미래 방향을 설정하고 진로를 결정하는 정체절명의 기회가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 때만 되면 우리 지역을 알지도 못하는 인사가 선거 몇 개월, 몇 주를 앞두고 온다”며 “낙하산 공천, 색깔 논쟁 조장은 유권자 무시다. 이런 정치 구조 속에서는 대구의 발전도, 지역의 발전도 없는만큼 이제 그만 끝장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5일 최후의 성전을 치르겠다. 비방과 루머가 난무하지만 지난 8년 보여드렸던 검증된 진정성으로 끝까지 사력을 다하겠다”며 “120시간 대작전을 통해 압도적으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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