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보물인 금강소나무 숲을 산불로부터 지킨다.
울진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금강소나무숲 인근 지역 화목 보일러 주택의 연통 불씨 및 화목 재처리 부주의 등에 따른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보급된 불티방지 캡은 2중 차단망을 설치하고 빗물, 바람 등을 고려해 고깔형으로 제작했다. 화목 재처리 용기는 철로 된 드럼통이다. 화목 재를 용기에 담아 불씨를 완전히 제거한 다음 재를 버릴 수 있도록 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