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0명 기록, 이틀연속 한자리수||완치자 5천440명·완치율 79.8%

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10일 0명을 기록한데 이어, 한자리수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 확진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나 누계 6천816명을 보였다.



추가 확진자는 동구 파티마병원(1명) 등에서 나왔다.



대구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29일 하루 74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다.



이달 들어서는 추가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와 두 자릿수 등락을 반복하다가 지난 10일에는 0명을 기록했다.

이어 다음날인 11일 신규 확진자는 다시 7명이 나왔다.



완치환자도 80%에 육박하고 있다.

지금까지 완치 퇴원·퇴소한 환자는 5천440명이다. 완치율은 79.8%까지 올라갔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개인위생수칙 준수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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