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천 4명 추가 확진…경북 확진자 1천293명

발행일 2020-04-13 08:32:4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북도 13일 0시 기준 발표…예천 21명으로 늘어

경북도가 13일 0시 기준으로 집계한 코로나19 발생 및 조치 현황.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1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천29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1천289명)보다 4명이 늘어난 것이다.

추가 확진자는 예천에서 4명 나왔다.

이로써 예천 누계 확진자는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48·여)에 이어 그 가족 3명, 직장동료 1명 등의 추가확진, 그리고 이들 접촉자들의 확진이 잇따르면서 21명으로 늘어났다.

경북 완치 퇴원자는 966명으로 전날보다 7명이 증가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54명, 해외입국 확진자는 20명이다.

누계 확진자는 △경산 630명 △청도 142명 △봉화 71명 △구미 68명 △칠곡 49명 △포항 52명 △안동 50명 △의성 43명 △영천 36명 △경주 47명 △성주 21명 △김천 19명 △상주 15명 △고령 9명 △군위 6명 △예천 21명 △영주 5명 △문경 2명 △영덕 2명 △청송 2명 △영양 2명 △울진 1명 등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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