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미래통합당 김영식 구미을 후보가 고아읍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 13일 미래통합당 김영식 구미을 후보가 고아읍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미래통합당 김영식 구미을 후보가 선거 막바지 서민들을 찾아가는 ‘진심 소통 릴레이 투어’로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13일 아침, 환경미화원과 농산물도매시장 상인 등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근무여건 개선, 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는 이날 만난 고아읍 환경미화원들에게 “모두가 잠든 밤부터 새벽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구미의 골목골목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는 여러분의 노고가 있으셨기에 시민들은 깨끗한 환경에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며 “좀 더 나은 여건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상인에게는 “구미의 질 좋고 싱싱한 농산물들이 제값을 받고 거래될 수 있도록 새로운 판로 개척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선거 막바지 이틀 동안 리 단위 논밭과 마을회관을 찾아가고 도심 골목골목을 돌며 진심 어린 마지막 호소로 시민과 소통하는 릴레이 투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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