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 권택흥, “48시간 무수면 선거운동 시작하겠다”

발행일 2020-04-13 16:23:5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달서갑 권택흥 더불어 민주당 후보가 13일 오전 2시 성서소각장과 방천리 쓰레기 매립장을 방문해 48시간 무수면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달서갑 권택흥 더불어 민주당 후보가 13일 오전 2시 성서소각장과 방천리 쓰레기 매립장을 찾아 “48시간 무수면 선거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권택흥 후보는 “민생을 살피는 48시간 무수면 선거운동을 시작했고, 시작의 첫걸음이 성서지역의 환경문제를 챙기는 일이다”며 “지역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오직 민생현장을 살피는데 집중하겠다. 불러주시는 곳은 어디든지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성서지역은 대기오염과 악취 등 환경문제로 오랜 시간동안 민원에 시달려왔다. 하지만 환경문제에 크게 관심을 갖는 정치인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성서소각장에 에코센터 설립을 공약으로 내건 만큼 실질적인 환경개선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권 후보는 쓰레기수집운반 환경직 노동자들과 주먹악수를 건네며 “모두가 잠들었을 때 깨끗한 아침을 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랫동안 노조를 하며 이들의 처우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다.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땀 흘리며 일하는 노동자들의 권리를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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