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대구선대위 공명선거감시단 인원을 대폭 확대해 불법선거감시체제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대구선대위 공명선거감시단 인원을 대폭 확대해 불법선거감시체제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이틀 남은 선거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를 차단하고자 대구선대위 공명선거감시단 인원을 대폭 확대해 불법선거감시체제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흑색선전과 연이어 발생한 벽보훼손, 투표독려를 빙자한 불법현수막 게첩 등 불법행위 발견 즉시 사법당국에 수사의뢰를 요청하겠다”며 “특히 선거당일 산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차량을 동원한 조직적인 유권자 실어 나르기에 대해서도 엄중히 경고한다. 선거 당일 대구 630개 투표소 마다 공명선거감시단을 배치해 불법행위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대구선대위는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올수록 일부 지역에서는 미통당후보와 무소속 후보자 간의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등 대구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더불어 민주당 대구 후보 및 선거운동원과 당원들은 더욱 정정당당한 정책승부로 시민여러분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대구시민들도 정직한 선거를 위한 불법선거감시단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길 부탁한다”고 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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