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 대구본부에서 4·15 총선을 대비해 전기 설비 점검을 하는 모습.
▲ 한전 대구본부에서 4·15 총선을 대비해 전기 설비 점검을 하는 모습.


한전 대구본부는 4·15 총선이 차질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지역 투표소와 개표소 등 1천500개소를 대상으로 전기공급 설비와 옥내 설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정전 상황을 대비해 투표소 2중 전원, 개표소 4중 전원을 구성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채비를 마쳤다.



특히 개표소 20개소에는 한전 대구본부에서 자체 개발한 ‘전력 IOT 융합 스마트 전력확보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번 시스템 적용으로 전력 공급상황 분석 및 다중개소 동시 모니터링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게 됐다.



한전 대구본부 권오득 본부장은 “전력확보 상황 점검과 돌발상황 발생에 대비한 비상 전원 작동, 직원 배치 계획 등을 집중 점검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