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선 후보가 지난 12일 수성못에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 이인선 후보가 지난 12일 수성못에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미래통합당 이인선 대구 수성을 후보가 15일 주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코로나 19에 따른 미래통합당의 사전투표방침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취지에 따라 지난 10일 사전투표를 마친 이인선 후보는 “코로나19로 생존의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선거를 치른 것 자체가 주민들에게 죄송하다”면서 “하지만 이번 선거는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거인 만큼 투표에 꼭 나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주권자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다. ‘주인됨’은 투표로서 증명된다”면서 “지난 20대 총선에선 대구 투표율이 전국 최저를 기록했지만 이번 21대는 위기감에 따른 보수결집이 이뤄져 역대 최고의 투표율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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