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 서문야시장이 2019~2020 한국관광 100선 선정에 이어,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뽑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또는 전문가 추천 및 SK텔레콤 T맵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데이터(281만건)를 기반으로 약 370개 데이터베이스 가운데 야간관광지 100곳을 선정했다.
평가항목은 야간관광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기여도 등이다.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은 고 김광석을 추모하면서 그의 음악과 생애를 돌아볼 수 있도록 꾸며진 대구 대표 명소로 꼽힌다.
서문야시장 역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먹거리 장소로 정평이 나있다.
야간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김광석다시그리길과 서문야시장은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디렉터리북’에 게재돼 관광객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