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구미세관인’은 묵묵히 일하는 ‘숨은 일꾼’을 분기별 발굴해 포상하는 구미세관 자체 포상제도다.
‘베스트 구미세관인’으로 뽑힌 안영호 관세행정관은 코로나19 발생 초기, 직원 감염 예방과 관세행정 공백방지를 위해 세관 최일선에서 효과적인 통제를 펼쳐 감염 직원이 발생하지 않은 안전한 일터 유지에 기여했다.
또 ‘아름다운 화단 조성’, ‘꽃 화분 설치’, ‘텃밭 일구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쾌적한 구미세관 청사환경을 조성하고 녹지공간이 부족한 인근 시민들에게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김종기 구미세관장은 안 행정관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속적인 ‘코로나19’ 예방과 피해를 입은 수출입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