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1일부터 제23회 관광기념품 공모접 시작

▲ 제23회 경북도 관광상품 공모전 포스터.
▲ 제23회 경북도 관광상품 공모전 포스터.


제23회 경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이 다음달 21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적 특성을 나타내고 관광자원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 주제는 경북의 고유한 특성을 지닌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 가치를 가진 관광기념품과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의 이미지를 활용한 아이디어이다.

접수는 다음달 21일부터 25일까지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6월11일 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참가자격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상품 분야는 경북도관광협회에 직접 방문 접수, 아이디어 분야는 방문, 우편 및 이메일(jklp78@nate.com)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과 금상 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5점, 입선 10점, 특선 60점 등 총 82점에 상장과 함께 총 2천1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최근 여행의 트랜드인 청정·힐링을 찾아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 누구나 갖고 싶은 관광기념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공모를 기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