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관광자원 100선은 침체된 관광사업 회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새로 추진 중인 핵심사업이다.
‘영양반딧불이천문대’는 밤하늘의 별과 함께 자연에 서식하고 있는 반딧불이를 동시에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천체관측 장소다. 주간에는 태양망원경을 이용해 흑점과 홍염을 볼 수 있고, 야간에는 행성·성운·성단·은하·달 관측이 가능하다.
또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은 지난해 7월 극장 개봉된 애니메이션 ‘별의 정원’의 배경이 된 곳이다. 밤하늘 투명도가 세계적으로 뛰어나 육안으로 은하수를 관측할 수 있다.
야간관광자원 100선 선정에 따라 야간관광 테마 여행주간 소개, 영·중·일 브로슈어 제작, 해외 마케팅 등의 홍보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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