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이 드라이브·워킹 스루 방식으로 장난감을 대여한다.
▲ 경주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이 드라이브·워킹 스루 방식으로 장난감을 대여한다.
경주시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과 다중이용시설 휴관 장기화에 따라 장난감 예약 대출 서비스를 ‘드라이브·워킹 스루’ 방식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2011년 개관해 회원제로 위탁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은 알천북로 1(황성동) 경주예술의 전당 1층에 위치한다.

도서관은 장난감 2천986점, 도서 2천11권, 영상물 1천169점을 보유하고 있다. 연회비는 개인 1만 원, 어린이집 3만 원에 대여비는 무료로 운영한다.

장남감은 오는 21일부터 전화로 사전 신청해 당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출입구 또는 주차장에서 받으면 된다.

장난감 대출 정원은 1일 30가구다. 장난감 2점을 대여 및 반납처리 또한 사전 전화 예약에 따라 반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이누리장난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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