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구청이 평리1동 들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에 나선 모습.
▲ 대구 서구청이 평리1동 들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에 나선 모습.


대구 서구청은 지난 16~18일 지역 경로당 및 아동센터 113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감염병 예방과 지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해 면역력이 낮은 지역 어르신과 아동이 많이 사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에 나선 것.



현재 경로당은 임시 휴관중이라 방역 작업 실시 후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한다.

또 긴급 돌봄을 실시하고 있는 아동센터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아동을 위해 방역소독 및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의 아낌없는 지원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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