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이 지난 17일 2020년 지구의 날을 전후해 제12회 기후변화주간 ‘녹색 출근길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 영양군이 지난 17일 2020년 지구의 날을 전후해 제12회 기후변화주간 ‘녹색 출근길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영양군이 2020년 지구의 날을 전후해 지난 17일 제12회 기후변화주간 ‘녹색 출근길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출·퇴근 시 자가용 대신 도보 및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근 등 온실가스 줄이기에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는 행사이다.

영양군은 또 22일 공공기관 주요 건물을 중심으로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도 진행한다.

또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길 영양군 환경보전과장은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 컨설턴트 양성, 탄소 포인트제 가입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