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진전문대학교가 비대면 수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의 실습을 지원하기 위해 실습도구와 실습관련 소프트웨어를 확보해 전달했다. 실습도구와 실습SW 전달식 모습.
▲ 영진전문대학교가 비대면 수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의 실습을 지원하기 위해 실습도구와 실습관련 소프트웨어를 확보해 전달했다. 실습도구와 실습SW 전달식 모습.
영진전문대학교가 온라인 수업이 길어지자 실습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실습도구와 실습소프트웨어(SW)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같은 결정은 전문대 교육 특성상 실습 교과목이 전체 교과목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습도구와 실습SW는 △컴퓨터정보계열 1학년 공통 IT창의공학 교과목 실습용 IOT실습 키트 △컴퓨터응용기계계열 2학년 3D 프린터/스캐너 수업 활용 3D CAD 소프트웨어 △ICT반도체전자계열 1학년 공통 기초실험실습 교과목 멀티미터기, 2학년 전자제어 아두이노 실습키트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1학년 공통 디지털시스템실습과 센서활용실습용 키트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1학년 공통 기초실습교과목용 제도판과 제도용지, 보조교안 인쇄물 등이다.

영진전문대는 계열 학과별로 재택실습이 가능한 과목을 사전 조사해 재학생 2천400여 명에게 필요한 1인 1실습도구와 SW를 확보해 택배로 발송한다.

최재영 총장은 “실습도구와 실습SW 재공은 오프라인 개강 시 비대면 수업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